- 같은 서버라도 구매 방식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기준은 하나 — "얼마나 오래, 얼마나 확실하게 쓰는가."
- 온디맨드는 약정 없이 쓴 만큼(가장 유연, 단가는 가장 비쌈), RI·Savings Plans는 1~3년 약정으로 크게 할인, 스팟은 남는 용량을 가장 싸게 쓰되 회수될 수 있다.
- RI와 Savings Plans의 차이는 무엇을 약정하느냐 — RI는 인스턴스 속성, Savings Plans는 시간당 사용 금액. 그래서 Savings Plans가 더 유연하다.
- 프리 티어는 신규 사용자를 위한 무료 한도(12개월 / 상시 무료 / 체험판). 한도를 넘으면 정상 과금된다.
- 약정 할인(RI·SP)과 볼륨 할인은 다른 것. 볼륨 할인은 약정 없이 사용량이 늘면 자동으로 단가가 내려가는 구조다.
이번 주는 돈 이야기다. 클라우드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가 "쓴 만큼만 낸다"인데, 사실 같은 자원도 어떤 방식으로 구매하느냐에 따라 가격이 크게 달라진다. 오늘은 EC2를 중심으로 한 컴퓨팅 요금 모델 — 온디맨드, 예약 인스턴스(RI), Savings Plans, 스팟 — 과 신규 사용자를 위한 프리 티어, 그리고 쓸수록 단가가 내려가는 볼륨 할인을 정리한다.
핵심 질문은 하나다: "이 워크로드는 얼마나 오래, 얼마나 예측 가능하게 돌아가는가?" 그 답에 따라 가장 싼 구매 방식이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