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호화는 데이터를 "열쇠 없이는 읽을 수 없는 형태"로 바꾸는 것. 훔쳐가도 열쇠가 없으면 쓸모없는 글자 덩어리다.
- 보호해야 할 지점은 두 곳 — **전송 중(in transit)**은 TLS/HTTPS, **저장 시(at rest)**는 스토리지 암호화.
- 진짜 어려운 건 암호화가 아니라 열쇠를 어디에 둘 것인가. 그 답이 KMS(관리형 열쇠 보관함, 기본 선택)와 CloudHSM(고객 전용 하드웨어, 단독 통제)이다.
- 비밀번호·API 키 같은 자격 증명은 Secrets Manager에 넣는다. 안전 보관 + 자동 교체가 핵심.
- 헷갈리면 이렇게 짝지어라 — 암호화 키 = KMS, 비밀번호·API 키 = Secrets Manager, TLS 인증서 = ACM.
어제 "데이터를 어디에 둘지(리전)"를 다뤘다면, 오늘은 "그 데이터를 어떻게 안전하게 보호할지"를 본다. 핵심 기술은 **암호화(Encryption)**다. 데이터를 알아볼 수 없는 형태로 바꿔두면, 설령 누군가 데이터를 훔쳐가도 키가 없으면 무용지물이 된다.
오늘은 암호화의 두 가지 상태(전송 중/저장 시), 암호화 키를 관리하는 서비스(KMS와 CloudHSM), 그리고 비밀번호·API 키 같은 민감 정보를 안전하게 보관하는 Secrets Manager를 개념 수준으로 정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