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마이그레이션의 본질적 문제는 하나다. 디스크를 복사하는 동안에도 서버는 계속 쓰기를 한다. 50TB 디스크를 복사하는 데 24시간 걸린다면, 복사가 끝난 시점에 원본과 복사본이 24시간 분량만큼 다르다. 이 "마지막 변경분"을 따라잡는 것이 Cutover의 기술적 도전이다.
AWS Application Migration Service(MGN)는 이 문제를 **블록 레벨 연속 복제(Block-Level Continuous Replication)**로 해결한다. 처음에 전체 디스크를 복사하고, 그 이후 발생하는 모든 변경을 실시간으로 추적해 AWS Staging Area에 적용한다. Cutover 순간에는 "마지막 변경분"이 사실상 초 단위가 되어 있다.
오늘은 MGN의 커널 드라이버 I/O 인터셉트 메커니즘, Test Cutover와 Cutover의 명확한 차이, DRS와의 엔진 공유 관계, 그리고 Migration Hub Orchestrator의 Wave 자동화까지 깊게 다룬다.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도구의 계보를 알아야 시험 함정을 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