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C02 도메인 4 "Continuous Improvement for Existing Solutions"는 시험 비중 25%로 둘째로 크다. 본질은 "이미 운영 중인 시스템을 운영하면서 점진적으로 개선하느냐"이고, 그 뿌리는 **SRE(Site Reliability Engineering)**다. Google이 2003년 Ben Treynor Sloss 팀에서 정립한 SRE는 "운영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문제로 다룬다(Toil을 코드로 자동화) + 신뢰성을 측정 가능한 지표로 관리(SLI/SLO/SLA + Error Budget)"라는 패러다임이다. AWS는 이를 위해 관측성·자동화·배포·비용·복원력·보안 6영역에 도구를 제공한다.
오늘은 도메인 4를 SRE 이론과 함께 한 시나리오 매핑으로 정리한다 — 단순 도구 표가 아니라 "왜 이 운영 방식이 정답인가"의 원리를 이해하면 변형 문제를 푼다.
현대 관측성(observability)은 **메트릭(Metrics)·로그(Logs)·추적(Traces)**의 세 기둥으로 정의된다(이 분류는 Peter Bourgon이 2017년 정리해 업계 표준이 됐다). 메트릭은 "무엇이 얼마나"(집계 수치), 로그는 "무슨 일이"(이산 이벤트), 추적은 "어디서 느려졌나"(요청의 서비스 간 경로)를 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