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S와 EKS는 강력하지만 운영 복잡도가 높다. Task Definition, Service, ALB Target Group, Security Group, IAM Role—ECS 하나를 제대로 운영하려면 수십 개의 AWS 리소스를 관리해야 한다. 스타트업이나 작은 팀이 웹 API 하나를 배포하는 데 이 모든 것이 필요한가?
App Runner는 이 질문에 "아니오"로 답하는 서비스다. "소스 코드나 이미지를 주면 나머지는 내가 알아서"—빌드, 배포, 로드 밸런싱, SSL, Auto Scaling, 모니터링을 AWS가 완전히 관리한다. ECS Copilot은 그 중간 지점이다—ECS의 완전한 제어권을 유지하면서 복잡한 리소스 설정을 CLI 추상화로 숨긴다.
오늘은 이 추상화 스펙트럼을 이해하고, 시험에서 "어떤 상황에 어떤 서비스를 선택하는가"를 즉각 판단하는 능력을 기른다.
💡 관련 이론: 컨테이너 서비스의 추상화 스펙트럼은 소프트웨어 공학의 추상화 계층(Abstraction Layer) 개념의 인프라 적용이다. 낮은 레벨(EKS EC2)은 최대 제어권과 최대 복잡도를, 높은 레벨(App Runner)은 최소 제어권과 최소 복잡도를 제공한다. 어느 레벨이 "좋은가"가 아니라 "어떤 요구사항에 맞는가"가 선택 기준이다. Unix 철학의 "한 가지 일을 잘 하는 도구들의 조합"처럼, AWS 컨테이너 서비스는 서로 다른 추상화 수준의 레이어를 제공하고 사용자가 적합한 레이어를 선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