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리눅스 시스템 관리의 하부 구조를 다뤘다. Day 1에서 소프트웨어를 설치·관리하는 패키지 체계(rpm/yum, dpkg/apt)를, Day 2에서 그것을 직접 만드는 소스 컴파일과 라이브러리를, Day 3에서 시스템의 심장인 커널과 모듈을, Day 4에서 하드웨어를 표현하는 장치 파일과 프린터를 배웠다. 오늘은 마지막 주제인 백업(tar/dump/restore/rsync/dd/cpio)을 더한 뒤, 한 주를 하나의 그림으로 잇고 종합 문제로 점검한다.
이번 주를 관통하는 통찰: 거의 모든 리눅스 관리 도구는 "저수준 단일 도구"와 "고수준 자동화 도구"의 2단 구조를 가진다. 패키지는 rpm↔yum, dpkg↔apt. 모듈은 insmod↔modprobe. 저수준은 하나를 직접 다루고, 고수준은 의존성·저장소·자동화를 처리한다. 이 패턴을 잡으면 명령 암기가 구조 이해로 바뀐다.
백업은 데이터 손실에 대비해 사본을 만드는 일이다. 도구마다 작동 층위와 용도가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