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 2까지 우리는 "전통적인" 머신러닝의 세계를 봤다. 데이터를 모으고, 레이블을 붙이고, 특정 문제 하나를 풀도록 모델을 학습시키는 방식이다. 스팸이냐 아니냐, 이 사진이 고양이냐 개냐, 다음 달 매출이 얼마냐. 각 모델은 자기 일 하나만 잘했다. 그런데 2022년 말 ChatGPT가 등장하면서 세상이 바뀌었다. 글을 쓰고, 코드를 짜고, 그림을 그리고, 요약을 하는 — 하나의 모델이 수십 가지 일을 한다. 이것이 **생성형 AI(Generative AI)**다.
AIF-C01 시험에서 생성형 AI는 가장 비중이 큰 영역이다. 오늘은 "생성형 AI가 도대체 전통 ML과 뭐가 다른가", 그리고 그 핵심에 있는 **파운데이션 모델(Foundation Model)**과 **LLM(Large Language Model)**이 무엇인지를, 용어를 외우는 게 아니라 진짜로 이해하는 걸 목표로 한다.
가장 단순한 구분법은 "모델이 무엇을 내놓느냐"다.